2년여 동안 안구 건조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 이전부터 눈이 심하게 피로하였는데
시간이 흐르면 좋아지겠거니 하고 방치하였더니
심각한 상황에 처한것으로 보인다.
사실 안구 건조증인지 몰랐다.
병원 가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지라 시기를 놓쳤다고 할까?
눈이 피곤하신 분들은 빨리 병원부터 가보시길 바란다.
모니터를 계속 봐야하는 직업인지라 점점 악화만 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1. 당연히 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다.
- 인공 눈물
- 점안액( 두가지를 써봤다)
- 3개월 전 눈꺼풀에 필러 같은 것을 삽입
2. 1년 반 정도 오메가 3 복용 중
3. 반년 전부터 루테인 복용 중
4. 반년 전부터 결명자차 복용 중
5. 반년 전부터 온찜질
6. 반년 전부터 수면 시 가습기 사용
- 사무실에서는 이전부터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다.
7. 금일 부터 사유 성분이라는 영양제 복용 시작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고 있으나
내게 맞는 방법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악화 정도가 약한지는 모르겠으나)
다만, 단기적 효과를 보고 있는 방법은 온찜질이다.
온찜질 후에는 30여분은 덜 불편하다.
금일 부터는 결명자차, 루테인 복용을 잠시 중단하고
사유 성분 영양제만 복용해 보려고 한다.